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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결정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게임 회사 넥슨의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가 결국 게임 출시 이후 18년만에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카트라이더의 지식재산권(IP) 개발사, 니트로 스튜디오의 조재윤 디렉터는 2022년 12월 11일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를 밝혔습니다. 카트라이더는 지난 2004년 출시된 넥슨 게임사의 대표작입니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레이싱 게임 열풍을 이끌었고 국내의 PC방 시장 활성화를 이끌었던 공신 중 하나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후속작으로 개발된 카트라이더:DRIFT(드리프트)의 등장이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두 게임을 동시 운영하는 것보다 후속작의.. 2022. 12. 11.
서울 택시 심야 할증 조정 2022년 12월 1일, 서울 택시요금 심야할증 시간이 기존보다 2시간 빠르게 오후 10시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할증요금이 부과되면서 여기에 더해 기본 20%였던 심야 할증은 오후 11시부터 시작해 익일 2시까지 40%로 기존의 할증률보다 두 배가 오른다고 합니다. 중형택시를 제외한 모범택시와 대형택시도 이전까진 할증요금이 부과되지 않았지만 12월 1일부로 기본 할증요금이 20%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택시 심야 기본요금도 할증률의 증가에 따라 심야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600원으로 올라가며 할증률이 더 올라가는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는 택시 심야 기본요금이 5,300원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심야시간 이전에 택시에 탑승했더라도 이동하는 도중에 심야.. 2022. 12. 1.
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2022년 11월 30일 결국 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상이 노조 총파업에 돌입했었습니다. 그러나 파업 단 하루만인 2022년 12월 1일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12월 1일 첫 차부터 지하철 운행이 정상운행된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와 연합교섭단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2022년 12월 1일 자정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재개된 교섭을 통해 결국 최종 합의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교섭단은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소속인 통합노동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사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8시 쯤 전날에 결렬되었던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의 본교섭을 재개하였습니다. 본교섭은 약 5분만에 정화되었지만 사측이 제시한 새로운 안을 놓고 노사간의 협상이 지속되었습니다. 연합교섭단은.. 2022. 12. 1.
서울 지하철 운행 지연 예상 2022년 11월 24일, 서울의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 조합이 회사 측의 인력 감축 계획에 반발하면서 준법 투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 측과 노동조합 측에 따르면 교통공사 양대 노조(민주노동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소속)가 24일부로 노선별 첫차 운행 시간에 맞춰 준법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당초 2022년 11월 16일에 준법투쟁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2년 11월 17일)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작 시점을 24일로 연기했었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도 같은 날 준법투쟁에 들어감에 따라 공동 투쟁이 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준법투쟁은 '나홀로 근무'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2인 1조 근무 규정을 철저하게 지키는 방식으로 이뤄질.. 2022. 11. 24.